국가직 9급 공채 64.7對1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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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채 64.7對1경쟁률

제주도여행in 2006. 2.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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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가직 9급 공채 64.7對1경쟁률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02-20
등록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조회수 12
최초 출원인보다 7백50여명 감소
줄어든 원서접수 기간으로 인한 추가접수 요구 등으로 홍역을 치른 국가직 9급의 최종출원현황이 공개됐다.

중앙인사위원회가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시험은 2,900명 모집에 187,562명이 출원, 64.7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7,562명의 출원인원은 국가직 사상 최다 출원인원이지만 취소기간 이전에 집계됐던 인원에 비해서 759명 감소한 인원이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직(일반)이 14명 모집에 5,601명의 출원으로 400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행정직일반(전국) 113.4대1을 비롯해 행정직일반(지역) 141대1, 행정직정통부 51.5대1, 토목 274.8대1, 건축 323.6대1 등으로 나타났다.

행정직(일반)의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이 10명 모집에 2157명의 출원으로 21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150.9대1, 울산경남 158.5대1, 대구경북 151.7대 1, 대전충남충북 136.5대1, 전북 131.3대1, 제주 128.2대1, 강원 89대1, 광주전남 85대1로 나타났다.

한편 취소과정을 거치면서 최초 출원인원에서 759명이 줄어들었다. 행정직일반(전국)이 최초출원인원인 70,521명 중 195명이 취소해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행정직일반(지역) 142명, 토목직(장애) 13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토목직(일반)이 최초 출원인원보다 오히려 117명이 증가하는 등 일부 직렬은 출원인원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앙인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처음 원서를 접수할 때 장애직으로 잘못 접수했던 인원들이 일반직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직렬에서 처음보다 출원인원이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졌다.”라고 밝혔다.

향후 국가직 9급의 수험일정은 4월 8일 필기, 9월 8일~18일 면접, 9월 29일 최종합격자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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