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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한 사람을 본받아라.

제주도여행in 2006. 3.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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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며칠 전에 다리 하나가 없는 장애우가 너에게 다가왔을때
너는 그 장애우가 무서웠던지 그만 큰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서더구나.
단지 신체적인 장애로 생활이 불편할 뿐이지
어쩌면 그들은 우리보다 더 건강한 생각과 마음을 지녔을지도 모른단다.

장애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신체적인 장애가 올 수도 있고
살다보면 뜻하지 않는 사고로 장애가 올 수도 있는 거란다.
장애는 곧 나의 일이고 우리 가족의 일과도 같은 거란다.
그러니 장애우에 대한 편견보다는 사랑과 보살핌의 마음을 베풀어야 한단다.

아들아, 너는 신처젝인 장애를 극복한 사람을 존중하고
그들의 강한 의자와 정신력을 본받아야 한단다.
또한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단다.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사람이 바로 보인단다.

그리고 장애우의 슬픔을 헤아리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단다.
마지막으로 너의 몸이 건강하다는 것에 늘 감사하길 바란다.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저자 - 김현태 <삼성당 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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