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공무원면접]지방직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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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공무원면접]지방직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제주도여행in 2006. 4.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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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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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200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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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조회:10회)

 

이달부터 면접 시작해, 면접경향 변화에 대한 맞춤준비 필요

국가직의 열풍이 수험가를 한바탕 휩쓴 가운데 이미 지방직 필기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면접준비에 한창이다.

필기합격자를 발표한 지자체 중 대구, 인천, 광주 등 3개 지자체의 면접이 이달 중 시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직의 면접은 상반기내내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필기합격자들은 면접종료시기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작년부터 국가직의 면접경향이 지식형 문제대신 개인의 신상과 경험에 바탕한 공직관을 알아보는 형식으로 변화되면서 지방직에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주의도 필요하다.

아울러 국가직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시험에서의 면접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암기를 통한 지식형 단답식만 준비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수험전문가는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지방직의 경우 면접경향의 변화에 있어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제한 뒤 “아직까지 면접의 출제방향이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만일을 대비해서 지식형 문답과 경험형 문답을 모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 전문가는 “지방직의 경우 공직관이나 상식 외에 지역에 대한 느낌이나 개선 방안, 지역인구 등 기초적인 정보 등도 물어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라며 “특히 본적지를 통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의 경우 합격 후 거주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답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지방직이 면접을 끝으로 대단원을 맞이할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에게는 각 지역에 적합한 맞춤학습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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