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고양시가 이례적으로 시장 전용차 운전기사를 임시직인 별정직 공무원이 아니라 정년이 보장되는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키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10일간 기능직 운전기사 1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낸뒤 지난 13일 필기시험을 거쳐 다음주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는 지난 2002년 7월 1일부터 별정직으로 특채돼 3년여 동안시장 전용차를 운전해온 장모(41)씨 혼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모집 때부터 자격요건을 별정직 근무 3년 이상으로 제한하고, 채용 공고를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시청 정문 게시판에만 게시했으며, 10급부터 시작한 기능직 공무원이 최소 6년 이상을 근무해야 가능한 8급으로 채용키로 하는 등 파격적인 채용조건을 부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채용조건부터 장씨를 염두에 두었다는 의심을 살만한 소지가 다분하다"며 "아무리 성실히 근무했다고는 하지만 시장이 바뀌면 그만둬야 하는 운전기사에게 정년을 보장해주는 것도 파격적인 대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인사담당은 "별정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법적으로 기능직이나 일반직 채용 대상이 된다"며 "법적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10일간 기능직 운전기사 1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낸뒤 지난 13일 필기시험을 거쳐 다음주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는 지난 2002년 7월 1일부터 별정직으로 특채돼 3년여 동안시장 전용차를 운전해온 장모(41)씨 혼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모집 때부터 자격요건을 별정직 근무 3년 이상으로 제한하고, 채용 공고를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시청 정문 게시판에만 게시했으며, 10급부터 시작한 기능직 공무원이 최소 6년 이상을 근무해야 가능한 8급으로 채용키로 하는 등 파격적인 채용조건을 부여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채용조건부터 장씨를 염두에 두었다는 의심을 살만한 소지가 다분하다"며 "아무리 성실히 근무했다고는 하지만 시장이 바뀌면 그만둬야 하는 운전기사에게 정년을 보장해주는 것도 파격적인 대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인사담당은 "별정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법적으로 기능직이나 일반직 채용 대상이 된다"며 "법적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반응형
'시험 뉴스|공고 > 【시험·채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문각][소방/토익]현직 소방관 토익시험 만점 쾌거 (0) | 2006.04.24 |
---|---|
[박문각][공무원] 일반행정공무원 고교 교장 꿈 이뤄 (0) | 2006.04.24 |
[박문각][상담교사]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 인기 ‘짱’ (0) | 2006.04.22 |
[박문각][공무원면접]지방직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0) | 2006.04.22 |
[박문각][소방공무원] 소방공무원 모집도 ‘좁은문’ (0) | 200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