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공무원]7급 공무원시험 준비 가이드

+ 문법, 문학사, 한자(한문)등 다양한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의 출제경향에 의존해 일정영역에 편중된 수험준비와 기존의 암기위주의 공부는 지양하고 시대별 장르별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자기스스로의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해본다면 문법에서는 실용문법 출제 비중이 높고 그중에서도 현대문법의 표준어와 맞춤법등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다. + 문학의 경우에는 시,소설,희곡,수필(4대장르) 보편적인 이론적 개념과 예제를 많이 다루어보는 것이 좋다. 고전문학은 시대배경과 작품의 연관성, 작품의 주제, 고전문학이 현대문학에 끼치는 의미 등 고려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한자(한문)은 반드시 한자의 개념과 한문학의 개념을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 한자는 음절의 바른표기, 독음위주의 문제가 출제되며, 한문은 지문을 통한 주제 및 소재를 파악 할수 있어야한다. 앞으로 국어 및 논술을 시험과목으로하는 공무원,공사 시험에서는 단순암기식으로 문제를 다루기 보다는 지문을 제시하고 창의적 사고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수험생들이 국어시험을 치고 난 후에는 항상 쉽다고 느껴지지만 막상 채점을 해보면 시험점수가 안 나오는경우가 많다. 그것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일정한 틀속에 갇두어 두고 그영역 밖의 사고를 생각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책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 7급 기술직 및 행정직을 준비할정도의 수험생이면 예전만큼 영어에 큰부담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시험은 일반적으로 패튼이 거의 비슷해 수험생 나름대로 출제 경향을 읽고 있을 것이다. 공무원시험은 예전과 같이 문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고, 독해, 어휘, 생활영어, 영작 등에서 출제되고 있다. + 문법은 기본 문법을 근간으로하는 반복학습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영문법은 우리말 표현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 논리적 사고가 배양될 수있도록 노력 해야한다. + 독해는 장문과 단문이 골고루 출제되고 있으며 기존의 글의 주제, 제목찾기, 2~3단락 빈칸채우기, 독해내용과 불일치 한점, 지시어의 의미, 글의내용을 읽고 추론해서 논리적으로 내용과 맞도록 연결하기등이 출제되고 있다. 지문은 시대상을 반영한 시사적인 문제도 많이 출제되고 있다. + 어휘는 무조건 암기해서 독해를 통한 여러유형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나 숙어를 많이 알고 있다 해도 문장이나 문법에 적용하지 못한다거나 시험유형에 적절하게 응용 못한다면 낱말은 많이 아는데 글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것와 같을 것이다. 생활영어는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일어나는 일상적인 생활을 연상하면 된다. 예를 들어 길안내, 식당주문,택시요금, 시간, 외국은행 위치, 전화안내등에서 사용되는 정확한 문장력이 필요할 것이다. + 영작은 문법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여러 형태의 영어작문을 써보는것도 수험준비 방법중의 하나일 것이다. 요즘에는 발음이나 엑센트 약어 철자등의 출제 비중은 별로 높지않지만 평소에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한다.

7급 공무원시험의 국사과목은 고시 수준에 버금가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암기과목이라는 평소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 내용을 주고어느시대 어느상황을 물어본다던지 근.현대사를 비교 조명한다던지 단순암기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 되고 있다. 국사는 시대별로 정치,경제,사회,문화, 군사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아두고, 고대부터 현대까지 분야별 흐름을 읽어내야 할 것이다. 가령, 고려시대 권력투쟁이 현대에는 어떤형태로 진행된다던지, 고대, 근대사회에서 토지제도가 현대는 어떤 형태의 토지제도로 변하였는지 등이다. 시대별 출제비중도 고대사회와 고려시대에 대한 출제비중이 다소 낮아지고 대신에 현대사에 대한 비중이 커졌다. 대개 국사공부는 고대,근세,근대에는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하다가 막상 현대사에 와서는 수험생이 위치하고 있는 시대와 근접하기도 하고, 시대의 일원으로 있기 때문에 역사의 개념이 무디어져서 공부를 소홀히 하는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현대사에서 2~3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현대사에 대한 쳬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7급 전산직 전공과목]

전산직 7급 전공과목은 기술고시 수준과 비슷하기 때문에 수험준비에 있어서는 학문적 깊이를 두고 다양한 영역을 포괄적으로 공부해야만 한다

소프트웨어 공학 + S/W 공학의 개념, 특성, 수명주기의 개념 및 모형, 프로젝트 계획 및 예측, S/W품질보증,위험관리 S/W구조적이고 체계적인 설계,검사등에서 출제되고 있으며, 객체지향 S/W 공학에서는 객체지향 원칙, 분석, 설계, 객제지향 테스트등의 내용을 기출문제수준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좋다. 소프웨어공학 공무원 문제는 자격증 처럼 문제은행식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학문적으로 깊게 파고들어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자료구조론 + 자료구조론은 기본서를 중심으로 충분한 기본 원리를 습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개념은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알고리즘 또한 어느 정도 눈에 익혀 두는 게 좋다. 문제들이 보통 알고리즘 기술 언어로 해 놓았기 때문에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에 신경을 안 써도 된다. 출제 유형은 정의, 개념을 묻는 문제, 알고리즘 자체의 동작을 묻는 문제, 알고리즘을 올바르게 배열하는 문제, 시간 복잡도 계산 문제, 트리의 노드, 높이 계산 문제등이 중요하게 출제되고 있다. 자료구조 준비는 아는 것을 자꾸 보아서 완전히 숙달해 있어야 한다. 데이터 베이스론 + 데이터베이스는 내용이 매우 넓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수험준비를 해야한다. 데이터 베이스가 학문적인 영역에서 시험문제화 된 것은 아주 최근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자료수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료는 시중에 나와있는 책으로 전체적인 개념을 잡고, 때로는 원서나 번역서로서 보충하면 좋을 듯 싶다. 출제경향은 데이터베이스 개념, 구성, 기본자료형, 선형.비선형구조, 인덱스구조, 파일조작기법, 관계데이터 모델, 언어(DDL,DHL,Embeded SQL), 데이터 모델 및 설계, 데이터베이스의 제어 및 분산등의 내용으로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7급 공무원 시험은 기술고시 수준과 비슷하기 때문에 1~2권의 책으로 문제은행식 암기위주의 공부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론 + 7급 프로그래밍 언어론은 9급시험과는 달리 언어별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언어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기존의 코오볼, 포오트란 위주에서 C언어중심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7급 준비수험생들은 언어별 복잡하고 까다로운 프로그램 반복작성, 언어 이해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수험준비는 최근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면 자기 나름의 공부유형이 만들어 질 것이다.

[7급 전송기술직 전공과목]

7급 전송기술직 공무원시험도 기술고시 수준과 비슷한 수험준비가 필요하다. 정부는 공학계열 지원 정책으로 7,9급 기술공무원 및 기술고시 인원 증원을 공공연히 이야기 하고있기 때문에 2004년에는 기술공무원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공학계열은 취업분야가 넓기 때문에 공무원시험에는 그다지 큰매력은 없어지만 요즘 같이 취업이 어려울 때에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지원하려는 사람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전공과목에 대한 공부도 남들처럼 준비해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한다.

전자공학 + 7급 전자공학 과목의 출제유형은 9급 과목이랑 별차이점은 없으나, 난이도에 있어서 현저히 차이가 있다 수험생들의 느끼는 난이도는 9급 전자공학 만점을 받는 수준이라도 7급 전자공학을 응시하면 50점 미만 심지어는 과락도 나오는 경우 있다고 한다. 기사자격 수준 이상이어야 하며, 분야별 수험준비도 철저한 기본개념 및 원리는 물론하고 그 원리을 이용한 응용까지 요구된다. 즉 전자회로 시스템설계까지 가능하면 더더욱 좋다. 전자공학은 전자와 자기의 기본개념, 반도체이론,전원,증폭,발진,변복조,펄스, 논리회로, 회로망이론, 자동제어 분야에서 대부분 출제되고 있다. 물리학개론 + 물리학은 자연과학 및 공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서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자연계의 현상을 이해라는 차원에서 접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물리학은 자연계의 질서 물리적 현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질서인 입자의 세계에서부터 눈에 보이는 우리 주변의 물체의 움직임들 그리고 너무 광대해서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까지 지구상의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그러한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공무원 물리학개론 과목의 출제경향은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과정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으며,무엇보다도 자연과학은 기본공식 및 개념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기본서를 구입하여 물리적인 이해나 원리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에 대학교재에 나오는 유형의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가면서 수험 준비를 하도록 한다. 통신이론 + 7급 전송기술직 통신이론 과목은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알고있는 통신이론과목과 정보통신공학과목이 혼재된 내용으로 출제되고 있다. 통신이론 내용은 신호해석의 기본개념, 푸리에 변환, 푸리에 급수, 아나로그.디지털변복조, 정보이론과 코딩이론 , 잡음이론, 부호이론 및 대역확산통신 시스템에 대한 응용 등이 주요골자로 해서 공무원시험에 출제되고 있다. 정보통신공학에서는 신호변환방식, 전송매체, 데이터 전송, 전송제어, 정보통신기기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두며 시험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7급 공무원 시험은 문제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시중에 기출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아 유형분석이 힘들지만 상기 언급된 내용만 잘 이해하면 충분히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자기학 + 전자기학은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전공과목 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운 과목이지만 전자기학공부를 잘해두면 다른 수험생과 확실한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에 심기일전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해가 갈수록 공무원 응시생이 많다보니 문제유형도 다양해지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내용별로 분류해보면 정상전류의 저항측정, 법칙, 내부저항, 전압의 일 정의, 태양전지의 특성곡선 등을 기본으로 하고, 전기장에서는 전기장과 전위차, 전기용량, 쿨롱의 법칙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자기장에서는 도체 내외부에서의 자기장, 자기모멘트 등을 다루어야 하며, 전기역학, 전자기진동과 전자기파 등을 전체적인 개념정리를 요한다. 출제되는 실제문제 형태는 옴의법칙, 각종 자속밀도계산, 전계계산, 자계계산, 전자유도현상, 맥스웰의 전자계 기초방식, 특성임피던스, 경계조건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도현상, 맥스웰의 전자계 기초 방정식, 특성 임피던스, 경계조건 등의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