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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경쟁률 ‘1千 대 1넘어’
일반 행정 1,011.4:1 / 평균 979:1
전년 평균 경쟁률 두 배 가까이 상승
경쟁률이 높기로 정평이 난 국회 8급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결과 1천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과 지원자를 기록해 국회 공무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5.4일까지 방문접수와 인터넷을 통해 국회 8급 공무원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행정-일반의 경우 19명 선발예정에 19,216명이 지원해 1,011.4:1을 기록했고 일반-장애의 경우 1명 선발예정에 366명이 지원하여 366:1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총 20명 선발예정에 19,582명이 지원하여 평균 979.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수험가는 “금년에 국가유공자 30%상한제가 국회 8급 시험에 첫 적용됨에 따라 일반 수험생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그동안 국회 8급 시험은 소수의 인원을 선발해 온 만큼 국가유공자의 합격률이 타 시험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관심은 있었지만 시험에 지원하지 않았던 수험생들 꽤 있었다”면서 “금년 국회 8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상승은 이미 예고된 일이다”고 밝혔다.
한 수험생 역시 “상한제가 적용되면 일정 인원 이상 국가유공자의 합격이 제한되기 때문에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에 원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부터 국회 사무처와 예산정책처를 구분 모집하지 않고 통합 모집한 것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회 8급 공무원은 지난해까지 국회사무처와 국회예산처로 구분 모집을 해왔고 전년도 경쟁률은 △국회사무처 일반이 19명 선발예정에 12,656명이 지원 666:1을 기록했고 장애는 1명 선발예정에 238명이 지원하여 238:1 △국회예산처 일반은 6명 선발예정에 1,027명이 지원하여 171:1, 장애는 1명 선발예정에 61명이 지원 61:1을 나타냈다.
국회사무처 평균 경쟁률은 20명 선발예정에 12,894명이 지원하여 645:1, 예산정책처 평균경쟁률은 7명 선발예정에 1,088명이 지원해 155:1을 기록, 국회사무처와 예산정책처 통합 경쟁률은 27명 모집에 13,982명이 지원하여 518:1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6.11일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출원자 증가가 합격선 상승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반 행정 1,011.4:1 / 평균 979:1
전년 평균 경쟁률 두 배 가까이 상승
경쟁률이 높기로 정평이 난 국회 8급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결과 1천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과 지원자를 기록해 국회 공무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5.4일까지 방문접수와 인터넷을 통해 국회 8급 공무원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행정-일반의 경우 19명 선발예정에 19,216명이 지원해 1,011.4:1을 기록했고 일반-장애의 경우 1명 선발예정에 366명이 지원하여 366:1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총 20명 선발예정에 19,582명이 지원하여 평균 979.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수험가는 “금년에 국가유공자 30%상한제가 국회 8급 시험에 첫 적용됨에 따라 일반 수험생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그동안 국회 8급 시험은 소수의 인원을 선발해 온 만큼 국가유공자의 합격률이 타 시험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관심은 있었지만 시험에 지원하지 않았던 수험생들 꽤 있었다”면서 “금년 국회 8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상승은 이미 예고된 일이다”고 밝혔다.
한 수험생 역시 “상한제가 적용되면 일정 인원 이상 국가유공자의 합격이 제한되기 때문에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에 원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부터 국회 사무처와 예산정책처를 구분 모집하지 않고 통합 모집한 것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회 8급 공무원은 지난해까지 국회사무처와 국회예산처로 구분 모집을 해왔고 전년도 경쟁률은 △국회사무처 일반이 19명 선발예정에 12,656명이 지원 666:1을 기록했고 장애는 1명 선발예정에 238명이 지원하여 238:1 △국회예산처 일반은 6명 선발예정에 1,027명이 지원하여 171:1, 장애는 1명 선발예정에 61명이 지원 61:1을 나타냈다.
국회사무처 평균 경쟁률은 20명 선발예정에 12,894명이 지원하여 645:1, 예산정책처 평균경쟁률은 7명 선발예정에 1,088명이 지원해 155:1을 기록, 국회사무처와 예산정책처 통합 경쟁률은 27명 모집에 13,982명이 지원하여 518:1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6.11일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출원자 증가가 합격선 상승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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