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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명 선발예정에 2,905명 합격, 약 9.5배
일행 71.25, 재경 75.00 대부분 직렬 상승
행정고시 1차 합격자 발표결과 대부분의 직렬에서 합격선이 상승했으며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늘어났다. 또한 양성채용목표제에 의해 여성 추가합격자 23명이 생겨났으며, 20대 중반 층의 합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중앙인사위원회가 밝힌 2006년도 행정고등고시 제1차시험 합격자 관련 통계에 따르면 행정·공안직 중 보호관찰을 제외한 전 직렬에서 본보의 예측대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합격선을 기록했다.
이번 행정고시 1차에는 선발예정인원 306명에 총 1만4199명이 출원, 46.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1만 1,150명이 응시해 2천905명이 합격했다. 선발인원대비 9.5배수가 합격했고 응시율은 78.5%였다.
직렬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행정·공안직은 일반행정 71.25점(전년도 합격선 67.50), 법무행정 70.62점(60.00), 재경 75.00점(68.75), 국제통상 66.25점(60.00), 교육행정 65.62점(60.62), 사회복지 62.50점(전년도 미실시), 보호관찰 60.00점(61.87), 검찰사무 64.37점(60.00) 등 보호관찰직렬을 제외한 전 직렬에서 많게는 10.62점, 적게는 3.75점까지 합격선이 상승했다.
기술직은 기계직 71.87점(60.62), 전기직 70.62점(60.00), 토목직 71.25점(60.62), 건축직 69.37점(60.00) 등 전직렬에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행정고시에서 PSAT 도입 2년째를 맞이해 응시생들의 문제 적응력이 강화됐으며 문제의 난이도가 무난했다는 결과가 합격선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PSAT 시행 2년째를 맞이해 문제 유형들이 분석되면서 수험생들의 문제 적응력이 강화된 결과가 이번 시험에서 나타난 것으로 본다”며 합격선 상승 요인을 설명했다.
수험생 이 모 씨(27)는 “올해 1차는 상황판단영역이 수험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예상외로 무난한 수준에서 출제되었고, 전 과목에서 적정한 난이도의 출제가 이루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인사위가 공개한 각종 통계에 따르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행정·공안직 833명, 기술직 120명 등 총 953명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자 중 32.8%를 차지해 지난해 32.2%보다 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에서는 24세에서 27세의 20대 중반 층의 합격률이 지난해 54.1%보다 상당히 상승한 58.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응시생들의 전공별 현황에서는 행정·공안직의 경우 상경계열이 전체의 28.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법률행정 25.5%를 이었다. 기술직에서는 공학이 83.3%로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더불어 제1차시험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합격선 인근에서 가장 많은 응시생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70점 이상 75미만에 543명, 65이상 70미만에 578명 등 43%가 위 영역에 포진했다.
재경직의 경우 합격선이 형성된 70이상 75미만에 가장 많은 498명의 응시생이 포진하고 있어 합격선 인근에서 안타깝게 낙방한 응시생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번 1차시험 합격자 발표와 함께 행정·공안직 2차시험의 일시와 장소를 공고했다. 행정고시 2차시험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오전 10:00부터 공통과목인 행정법과 심리학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일반행정 전국모집과 지역모집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재경직은 고려대학교에서 치러진다. 또한 법무행정, 국제통상, 교육행정, 사회복지, 보호관찰, 검찰사무직렬은 연세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일행 71.25, 재경 75.00 대부분 직렬 상승
행정고시 1차 합격자 발표결과 대부분의 직렬에서 합격선이 상승했으며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늘어났다. 또한 양성채용목표제에 의해 여성 추가합격자 23명이 생겨났으며, 20대 중반 층의 합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중앙인사위원회가 밝힌 2006년도 행정고등고시 제1차시험 합격자 관련 통계에 따르면 행정·공안직 중 보호관찰을 제외한 전 직렬에서 본보의 예측대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합격선을 기록했다.
이번 행정고시 1차에는 선발예정인원 306명에 총 1만4199명이 출원, 46.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1만 1,150명이 응시해 2천905명이 합격했다. 선발인원대비 9.5배수가 합격했고 응시율은 78.5%였다.
직렬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행정·공안직은 일반행정 71.25점(전년도 합격선 67.50), 법무행정 70.62점(60.00), 재경 75.00점(68.75), 국제통상 66.25점(60.00), 교육행정 65.62점(60.62), 사회복지 62.50점(전년도 미실시), 보호관찰 60.00점(61.87), 검찰사무 64.37점(60.00) 등 보호관찰직렬을 제외한 전 직렬에서 많게는 10.62점, 적게는 3.75점까지 합격선이 상승했다.
기술직은 기계직 71.87점(60.62), 전기직 70.62점(60.00), 토목직 71.25점(60.62), 건축직 69.37점(60.00) 등 전직렬에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행정고시에서 PSAT 도입 2년째를 맞이해 응시생들의 문제 적응력이 강화됐으며 문제의 난이도가 무난했다는 결과가 합격선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PSAT 시행 2년째를 맞이해 문제 유형들이 분석되면서 수험생들의 문제 적응력이 강화된 결과가 이번 시험에서 나타난 것으로 본다”며 합격선 상승 요인을 설명했다.
수험생 이 모 씨(27)는 “올해 1차는 상황판단영역이 수험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예상외로 무난한 수준에서 출제되었고, 전 과목에서 적정한 난이도의 출제가 이루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인사위가 공개한 각종 통계에 따르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행정·공안직 833명, 기술직 120명 등 총 953명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자 중 32.8%를 차지해 지난해 32.2%보다 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에서는 24세에서 27세의 20대 중반 층의 합격률이 지난해 54.1%보다 상당히 상승한 58.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응시생들의 전공별 현황에서는 행정·공안직의 경우 상경계열이 전체의 28.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법률행정 25.5%를 이었다. 기술직에서는 공학이 83.3%로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더불어 제1차시험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합격선 인근에서 가장 많은 응시생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70점 이상 75미만에 543명, 65이상 70미만에 578명 등 43%가 위 영역에 포진했다.
재경직의 경우 합격선이 형성된 70이상 75미만에 가장 많은 498명의 응시생이 포진하고 있어 합격선 인근에서 안타깝게 낙방한 응시생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번 1차시험 합격자 발표와 함께 행정·공안직 2차시험의 일시와 장소를 공고했다. 행정고시 2차시험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오전 10:00부터 공통과목인 행정법과 심리학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일반행정 전국모집과 지역모집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재경직은 고려대학교에서 치러진다. 또한 법무행정, 국제통상, 교육행정, 사회복지, 보호관찰, 검찰사무직렬은 연세대학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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