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하반기 채용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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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하반기 채용 줄이어

제주도여행in 2007. 10. 1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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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제약업계도 신규인력 모집에 속속 나서고 있다.

   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영업, 개발, 생산, 연구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연구부문은 석ㆍ박사 학위 소지(예정)자, 나머지 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자격요건은 부문별로 차이가 있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교부받아 자필로 작성한 뒤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영업과 연구 부문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영업직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전역 장교를 우대한다. 연구직은 약학 또는 화학 관련 학과를 전공한 대학원 졸업(예정)자로 약사자격증 소지자, 영어능통자,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한국얀센은 오는 12일까지 대졸 신입 영업사원 50명을 뽑는다.

    한국얀센은 신입 채용시 영업직으로만 채용하며, 사무직 사원 충원이 필요할 때에도 영업사원 중에서 적임자를 골라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녹십자는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목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 규모는 122명으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별로 자격요건이 다르다.

   이밖에 한독약품이 의약품 영업, 사업개발, 품질관리, 인사교육, 재무관리 부문의 신입사원 60여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다음달 2일까지 20여명의 제약영업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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