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전략과목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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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전략과목 이젠 옛말?

제주도여행in 2009. 8.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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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수험생, 한국사 가장 어려웠다고 답해
최근 한국사 문제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7급 수험생들은 금년도 국가직 시험과목 중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는 본지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7급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과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이번 시험 중 가장 어렵게 느낀 과목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7명은 ‘한국사’라고 답했으며 이어 국어, 영어, 경제학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9명이었고 헌법, 행정법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해 한국사의 체감난도가 높았던 이유는 자료 제시 형태가 주를 이뤄 정확한 개념 파악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으며 지엽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도 많이 출제됐으며 각 사건 또는 특정 주제에 대해 심층적 이해를 묻는 문항의 출제 비중도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응시생들은 높은 난도 출제로 인해 심리적 부담감 등으로 시험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 중 가장 어려움을 느낀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0.98%(75명)는 시간 부족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난이도 24명(19.51%) △기본개념 이해 부족 12명(9.76%) △새로운 유형 출제 9명(7.32%) △문제풀이 경험 부족 3명(2.4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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