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급, 면접에서 10명 탈락한다”

“국회 8급, 면접에서 10명 탈락한다”
필기 합격자 29명, 면접 9월 2일 국회의사당에서

 

금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 29명(행정-일반 26명, 장애 3명)의 명단이 28일 확정·발표됐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최종선발예정인원 19명(일반 17명, 장애 2명)보다 10명 많은 인원으로 9월 2일 실시되는 면접시험이 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접시험은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며, 응시대상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주민등록증·응시표 및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국회의사당 본청 733호실 및 본청 706호실로 출석해야 한다.

응시대상별 면접시험은 응시번호에 따라 오전 9시 1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됨으로 응시생들은 본인의 응시번호를 확인하고,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회사무처는 “면접대상자들은 시험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출석하여야 한다”며 “정해진 시간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험 직후 긴 지문과 높은 난도로 합격선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선 및 성적죄회는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 성적확인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 필기시험에 대한 이의제기는 총 1건(경제학 1문항)이 접수됐으며, 국회사무처는 이의제기를 검토한 결과 정답가안을 최종정답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