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역량면접 도입 등 면접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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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량면접 도입 등 면접방식 변경

제주도여행in 2010. 9. 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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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량면접 도입 등 면접방식 변경
경기도“면접시험 더욱 깐깐해진다”
역량면접·AP 면접 도입, 전문능력과 커뮤니케이션 검증
광역시도 중 최초, 2010년 7월 이후 공고된 시험부터 적용

 

경기도가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자 전문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동시에 평가 할 수 있는 역량면접제도와 발표면접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19일 광역시도 중 최초로 질의응답식 단답면접방식을 역량면접제도로 전환하고, AP(Analysis & Presentation) 면접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역량면접제도는 면접 전 ‘응시자 사전조사서’를 작성하게 한 후, 구조화되고 체계적인 질문을 통하여 과거 행동사례를 토대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는 면접방식으로 업무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면접제도이며, AP면접제도는 응시분야의 전공과 관련하여 제공된 문제를 응시자가 분석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게 하여 전문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면접제도이다.

다만 이번 면접방식은 임용시험의 채용 취지에 따라 적용방식에 다소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새로운 면접장식은 각 직급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다”고 전제한 후 “9급은 역량면접, 7급은 역량면접과 집단토론을 실시하며, 계약직임용시험과 경기도 전입시험은 역량면접과 발표면접(AP)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 도는 “경기도가 광역시도 중 최초로 실시하고자 하는 역량면접과 AP면접제도는 보다 우수하고 역량있는 공직자 선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새로운 면접제도는 2010년 7월 1일 이후 공고된 시험부터 적용되며, 2010년 제13회 지방계약직공무원 임용시험 면접시험일인 2010년 8월 24일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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