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급 행정, 지역구분 모집

제 목		경북 9급 행정, 지역구분 모집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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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제한 강화, “지역 특성상 불가피” 입장 인터넷 전면접수 도입, 원서접수 3.20~24일 전체 선발 감소해도 7급은 증원 ‘21명 선발’ 지난 9일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공고 결과, 9급 일반행정 483명, 7급행정 19명을 비롯해 총 1,047명을 1·2회 공개경쟁시험과 1회 제한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총 선발인원이 감소했지만 선발이 없었던 행정7급을 비롯한 일부직렬의 7급 공채선발이 눈에 띈다. 더불어, 거주지제한 기준이 강화된 점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우선 △9급 행정직(일반)은 2006년 1.1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본적지가 당해 임용 예정기관으로 되어있어야 하는 등 전년보다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장애인 모집은 적용하지 않음). 그러나 △수의직을 제외한 전 직렬 응시생의 거주지는 금년 1.1일 이전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본적지가 경상북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는 등 그 기준이 지난해와 동일하다(단, 울릉도의 경우 행정, 농업, 사회복지, 수산직은 울릉군 내로 되어있어야 한다). 이는 경북 뿐 아니라 각 지방직 시험 최종합격 후 중복합격자의 이탈 현상이 심화, 공직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이 깊다. 이와 관련, 도청 한 관계자는 “경북 지역의 특성상 북부지역이나 동해지역의 임용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인재 선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주지제한 관련 문의는 경북도청 총무과(053-950-2213)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시험정보- 자주하는 질문(FAQ) : http://www.gyeongbuk.go.kr/을 참조하면 된다. 직렬별 선발인원은(괄호: 장애) △7급행정 19명, 농업·토목 각 1명, 수의 3명 △8급간호 21명 △9급행정 483명(17명), 세무 34명(2명), 사회복지 48명(3명), 전산 39명(1명), 사서 1명, 축산 6명, 수산 4명, 지적 37명, 통신기술 6명, 보건 16명, 의료기술 5명, 기계 8명, 전기 13명, 농업 95명, 임업 19명, 도시계획 5명, 토목 72명, 건축 17명, 화공 5명, 환경 21명 △농촌지도사 42명(농업 30명, 원예 12명), 생활지도사 3명 등이다. 금년 처음 인터넷원서접수를 전면 도입한 경북도는 3.20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gb.go.kr) 및 경상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 ‘시험정보’를 통해 전 직렬 응시자를 대상으로 방문과 우편접수 없이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받는다. 인터넷 원서접수의 구체적인 방법은 접수기간 중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볼 수 있고 접수시간은 오전 9:00부터 21:00까지 진행된다. 3.24일까지 원서접수 이후 시험일정은 △1회 공채 및 제한경쟁시험의 경우 4.20일 장소공고, 5.7일 필기시험, 6.14일 필기합격자 발표를 거쳐 7.4~7일 면접을 치른 후 7.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치러질 예정인 △2회 공채시험은 7.12일 장소공고 후 7.23일 필기시험, 8.17일 필기합격자 발표, 8.30~9.1일 면접을 거쳐 9.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