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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기 중복접수, 위장전입자 전원색출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3-08 | ||||||
등록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4 | ||||||
수험생들 “매해 듣던 얘기, 신경 안 써” 지난 3일 지방직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기도가 이번 시험에서 중복접수나 위장전입을 철저히 색출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매해 시험마다 지역ㆍ직렬의 중복접수 및 위장전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올해 시험부터 중복접수 및 위장전입자에 대한 불이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경쟁률이 낮은 지역이나 직렬에 따라 중복접수를 하는 수험생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수험생들은 현재 진행 중인 원서취합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전산대조를 통해 따로 솎아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현재 5.31지방선거에 대비해 도내 시ㆍ군ㆍ구에서 위장전입에 대한 사실조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위장전입이 발각될 경우 단순히 시험을 못 보는 것 이상의 처벌이 가해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위장전입이나 중복접수자의 경우 필기시험에는 응시할 수 있으나 이후의 전형에서 반드시 불이익이 가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불이익이 전형 중 어느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 가해질 것인 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수험생들은 대부분 “매해 했던 얘기를 하는 것 뿐이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기지방직에 원서를 접수한 한 수험생은 “매해 위장전입자를 색출해서 불이익을 가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위장전입으로 인해 합격이 취소됐다거나 하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라며 “실제적인 결과가 수험생들에게 제시되기 전까지는 도에서 하는 얘기가 큰 효력을 발휘하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응시하는 경기도 지방직 시험에서 위장전입과 중복접수자 색출이 과연 현실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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