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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경기지방직 각각 최고 응시율 기록
지난 국가직에 이어 22일 경기와 강원 지방직의 시험이 토요일에 실시되면서 토요일 시험이 수험가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체 시험으로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치러진 경기지방직의 경우 아직까지 정확한 응시율이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전체 출원자 중 약 80%가량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기도 상ㆍ하반기 시험의 응시율이 각각 76.5%, 68.5%이었음을 감안할 때 올해 경기도 시험의 응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도 올해 처음 토요일에 지방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의 78.8%보다 다소 상승한 전체 83.1%의 응시율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직 시험 역시 처음으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시험이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72.3%라는 사상 최고의 응시율을 기록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있어 시험의 실시요일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렇듯 토요일 시험이 응시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각 지방직 시험의 토요일 시험 실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시험의 고사장으로 이용되는 중ㆍ고등학교가 올해부터 격주로 토요일 휴무를 실시, 고사장 섭외가 용이해 지면서 토요일 시험실시는 조만간 공무원수험가의 주류로 자리잡을 태세이다.
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일요일 시험이 종교적 문제로 인해 일부 수험생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면서, 토요일 시험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아울러 그동안 문제점으로 예상됐던 고사장 확보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토요일 시험이 공무원 시험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토요일 시험실시에 대한 회의적인 모습도 감지되고 있다.
이들 수험생들은 경기지방직의 경우 토요일에 시험을 실시하면서 시험시간이 기존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돼 혼란을 초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굳이 토요일에 시험을 봐야할 명분이 없다는 수험생들도 일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부터 수험가에 급작스레 불기 시작한 토요일 시험 실시가 과연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수험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국가직에 이어 22일 경기와 강원 지방직의 시험이 토요일에 실시되면서 토요일 시험이 수험가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체 시험으로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치러진 경기지방직의 경우 아직까지 정확한 응시율이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전체 출원자 중 약 80%가량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기도 상ㆍ하반기 시험의 응시율이 각각 76.5%, 68.5%이었음을 감안할 때 올해 경기도 시험의 응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도 올해 처음 토요일에 지방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의 78.8%보다 다소 상승한 전체 83.1%의 응시율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직 시험 역시 처음으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시험이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72.3%라는 사상 최고의 응시율을 기록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있어 시험의 실시요일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렇듯 토요일 시험이 응시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각 지방직 시험의 토요일 시험 실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시험의 고사장으로 이용되는 중ㆍ고등학교가 올해부터 격주로 토요일 휴무를 실시, 고사장 섭외가 용이해 지면서 토요일 시험실시는 조만간 공무원수험가의 주류로 자리잡을 태세이다.
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일요일 시험이 종교적 문제로 인해 일부 수험생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면서, 토요일 시험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아울러 그동안 문제점으로 예상됐던 고사장 확보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토요일 시험이 공무원 시험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토요일 시험실시에 대한 회의적인 모습도 감지되고 있다.
이들 수험생들은 경기지방직의 경우 토요일에 시험을 실시하면서 시험시간이 기존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돼 혼란을 초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굳이 토요일에 시험을 봐야할 명분이 없다는 수험생들도 일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부터 수험가에 급작스레 불기 시작한 토요일 시험 실시가 과연 주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수험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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