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고시기획] 과목별 시간안배, 수험생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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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고시기획] 과목별 시간안배, 수험생은 고민중!!!

제주도여행in 2006. 5. 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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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시간안배, 수험생은 고민중


자신의 기준에서 적절한 시간 찾는 것이 중요

 

올해 국가직 시험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지만 시험을 치르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시간 안배다. 이는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어지면서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수험가의 새로운 현상 중 하나다. 때문에 ‘과목별 시간안배를 어떻게 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을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9급의 경우 각 과목당 20문제씩 총 100문제를 약 100분간 치르게 되는데 국가직은 85분, 지방직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험에 따라 시간안배를 달리해야 한다. 특히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인 서울시 시험의 경우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시간안배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렇듯 한 번에 모든 과목의 시험지가 배분되기 때문에 어떤 과목을 먼저 푸느냐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과목별 시간안배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안배에 정답은 있을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자신이 전략과목으로 삼고있는 쉬운 과목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과목을 푸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어려운 과목을 먼저 풀 경우 문제풀이의 리듬을 깨뜨려 쉬운 과목도 고득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어려운 과목을 어느 정도 포기하겠다는 식의 시간안배 역시 과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안배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간안배의 경우 개인마다 전략과목과 취약과목이 다른 만큼 자신의 기준에서 가장 적절한 시간을 찾아야 실제 시험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를 통해 필기시험 시간안배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해두는 것이다. 시계나 스톱워치를 이용해 자신이 문제 푸는 시간을 체크해보고 그에 맞게 과목을 배분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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