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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
충남 지방직 시험이 30일 도내의 1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시험의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합격선의 경우 지난해 대비로 소폭 상승 또는 소폭 하락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는 합격선이 조금 상승할 것 같다.”라며 “정형화된 문제 위주에 어학과목의 지문이 짧았으며, 무엇보다 영어가 비교적 쉽게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느껴졌다.”라고 이번시험을 평가했다.
그러나 다른 한 수험생은 “문제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함정이 있는 문제가 많았다.”라며 “알고도 틀리는 경우와 한 번 더 생각 안 해서 틀리는 문제가 많았다. 합격선은 다소 하락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수험생들은 이처럼 난이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지만,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과목으로 행정법과 행정학을 꼽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참고로 수험생들이 평가한 과목별 난이도 및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행정직 기준).
국어-전통적으로 어렵게 나오던 과목이었지만, 올해에는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으며, 어휘나 한자문제 역시 예상외로 쉽게 나왔다는 평이다. 하지만 의외로 함정문제가 많았다는 수험생들도 비교적 많아, 이번시험 중 수험생들의 편차가 가장 큰 과목으로 꼽힌다.
영어-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았다는 평가다. 어휘와 문법의 난이도도 쉽게 책정됐으며, 독해 역시 비교적 짧게 출제됐다. 하지만 국어와 함께 수험생들의 편차가 큰 과목으로 나타났다.
한국사-지난해 고시수준의 난이도에서 올해는 가장 쉽게 출제됐던 과목으로 꼽힌다. 특별하게 어려운 문제가 없었으며, 예상 가능했던 범위에서 출제됐다는 평가다.
행정학-국가직9급 당시 합격을 좌우할 만큼 어렵게 출제된 바 있었으나, 이번시험은 오히려 국가직 보다 어려웠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평가다. 생소한 문제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무엇보다 지문의 길이가 예년보다 크게 길어졌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법-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2~3문항 나왔으며, 지문의 길이도 지난해에 비해 길어졌다. 무엇보다 애매한 지문이 많이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크게 당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시험은 13,531명의 출원자중 10,931명의 시험응시로 80.8%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18명을 모집하는 행정9급 일반은 9,969명의 출원자중 8,106명의 시험응시로 81.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그 밖에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행정장애 87%, 세무일반 78.2%, 사회복지일반 70.2% 등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자는 5월 15일에 발표된다. 이후에는 5월 24~26일 면접, 6월 12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충남 지방직 시험이 30일 도내의 1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시험의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합격선의 경우 지난해 대비로 소폭 상승 또는 소폭 하락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는 합격선이 조금 상승할 것 같다.”라며 “정형화된 문제 위주에 어학과목의 지문이 짧았으며, 무엇보다 영어가 비교적 쉽게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느껴졌다.”라고 이번시험을 평가했다.
그러나 다른 한 수험생은 “문제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함정이 있는 문제가 많았다.”라며 “알고도 틀리는 경우와 한 번 더 생각 안 해서 틀리는 문제가 많았다. 합격선은 다소 하락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수험생들은 이처럼 난이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지만,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과목으로 행정법과 행정학을 꼽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참고로 수험생들이 평가한 과목별 난이도 및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행정직 기준).
국어-전통적으로 어렵게 나오던 과목이었지만, 올해에는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으며, 어휘나 한자문제 역시 예상외로 쉽게 나왔다는 평이다. 하지만 의외로 함정문제가 많았다는 수험생들도 비교적 많아, 이번시험 중 수험생들의 편차가 가장 큰 과목으로 꼽힌다.
영어-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았다는 평가다. 어휘와 문법의 난이도도 쉽게 책정됐으며, 독해 역시 비교적 짧게 출제됐다. 하지만 국어와 함께 수험생들의 편차가 큰 과목으로 나타났다.
한국사-지난해 고시수준의 난이도에서 올해는 가장 쉽게 출제됐던 과목으로 꼽힌다. 특별하게 어려운 문제가 없었으며, 예상 가능했던 범위에서 출제됐다는 평가다.
행정학-국가직9급 당시 합격을 좌우할 만큼 어렵게 출제된 바 있었으나, 이번시험은 오히려 국가직 보다 어려웠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평가다. 생소한 문제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무엇보다 지문의 길이가 예년보다 크게 길어졌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법-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2~3문항 나왔으며, 지문의 길이도 지난해에 비해 길어졌다. 무엇보다 애매한 지문이 많이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크게 당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시험은 13,531명의 출원자중 10,931명의 시험응시로 80.8%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18명을 모집하는 행정9급 일반은 9,969명의 출원자중 8,106명의 시험응시로 81.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그 밖에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행정장애 87%, 세무일반 78.2%, 사회복지일반 70.2% 등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자는 5월 15일에 발표된다. 이후에는 5월 24~26일 면접, 6월 12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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