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공무원] 유공자 상한제 바람타고 경쟁률 상승

 유공자 상한제 바람타고 경쟁률 상승

국회 8급 공채, 1일 오후 15,342명 접수

 지난 달 24일부터 5.2일까지 국회 8급 공채시험 인터넷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원서접수 출원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한 사람은 15,34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여 명 이상 증가했다.

 이는 해마다 높아지는 수험열기와 함께 국가유공자 30%상한제가 금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수험생의 기대심리가 일부 반영, 국회 고시계 한 관계자 역시 “금년부터 유공자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출원인원 증가에 일조한 것 같다”고 전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2일 인터넷원서접수가 종료되고 3~4일 방문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총 13,982명이 출원했고 국회사무처 666:1(장애 238:1), 국회예산처 171:1(장애 6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금년에는 국회사무처와 국회예산처로 분리선발하지 않고 통합선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