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행, 어학과목이 당락 좌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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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행, 어학과목이 당락 좌우했다

제주도여행in 2009. 9. 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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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행, 어학과목이 당락 좌우했다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가 줄었던 올해 교육행정직 시험은 국어, 영어 등 어학과목이 당락을 좌우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6개 시·도에서 총 657명을 공채 선발한 교육행정직 채용은 올해들어 그 규모가 다소 주춤했다. 8일 현재 5개 시·도에서 457명을 선발 또는 선발 예정이다.

또한 더 이상은 올해 추가 채용 계획이 유력한 지역이 없어 채용인원이 추가될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특히 지난해 190명을 선발했던 서울시는 올해 46명만을 선발해 경쟁률이 급상승했다.

올해 교육행정직 시험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어학과목의 높은 난도를 꼽을 수 있다. 서울시와 충북이 국어, 경기도와 대전시, 울산시, 충북은 영어가 각각 높은 난도를 보여 수험생의 애를 먹였다. 이들 과목이 긴 지문과 높은 난도로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안겨 합격의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

반면 교육학은 대체로 기본에 충실한 평이한 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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