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본 글 중에“나는 iPod를 자녀들에게 사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 주변기기의 매력에 빠져 자녀들은 물론 어느새 나 역시 사고 말았다. 그렇다. 완벽한 제품보다 유연성 있는 제품이, 하나로 모든 것을 끝내는 제품보다 주변기기와 함께 했을 때 빛을 내는 제품이 베스트셀러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란 글을 본 기억이 떠오른다.
그렇다. iPod과 PSP 연결점은 없지만, 공통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멀티미디어 기기라는 점, 그리고 화려한 위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주변기기가 많다는 것.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현상이자 현실이다.
게임전문몰인 롤게임을 통해 최근 발매된 PSP와 Xbox360 그리고 PC용 신제품들을 알아보았다.
이젠 PSP도 멀티미디어다.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


<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 >
최근에 PSP 사용자사이에서 TV물이나 영화를 전용포맷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유행이다. 그러다 보니, 좀 더 편하고 제대로 보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최근에 조이트론에서 사운드 스테이션 2.1 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SP를 연결해, 전면 HI-FI스테레오에 뒷면 SUPER BASS WOOFER를 이용해 2.1채널의 풍부한 음량을 출력한다.


< PSP를 장착했을 때와 측면에 볼륨버튼 >
사운드 스테이션 2.1은 PSP의 하단에 위치한 연결부위를 연결해 전원을 충전하며 즐길 수 있으며, 전용리모컨외에도 측면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머리맡에 두고 영화를 감상하다가 리모컨을 찾으려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 각도 조절이 용이하다. >
착탈이 가능한 PSP거치대 부분은 사진과 같이 각도의 조절이 가능하다. 정밀하게 각도를 조절하지는 못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 여행갈 때도 OK!~ 둘이서도 OK~ >
사운드 스테이션 2.1의 하단에는 별도의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는 수납부가 있어 AA건전지 4개를 넣어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어댑터를 주지 않는데 이유는 PSP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DC5V용 어댑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뒷면에는 어댑터 연결부외에도 백라이트 온.오프 스위치와 PSP이외에 외부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인 단자가 있다.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두 개의 헤드셋 단자인데, 친구와 함께 즐기라는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PSP와 함께 여행을 가서든 집안에서든 리모컨으로 편리하게는 물론 풍부한 음량으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것이라면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은 멋진 선택으로 보인다. 최근에 판매 중으로 가격은 39,000원대
XBox360용 D.O.A.4 이제 스틱으로 붙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게임기는 주변기기가 없다?! 그건 아니다. 하지만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용으로 나오는 주변기기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게임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방법 하나가 줄었다고 본 다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 호리사에서 최근 Dead of Alive 4(이하 D.O.A.4) 전용 스틱을 내놓았다.


< 일본 호리사의 D.O.A. 4 전용 스틱 >
철권등 대전게임을 처음 게임장에서 처음 접한 소비자는 당연이 스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신나게 버튼을 두드리고 스틱을 잡아야 게임한 맛이 나는 것이 대전게임의 특성이 아니던가?


< 스틱다운 면모와 XBOX 360 헤드셋 연결 포트 >
호리사는 특히 목말라 있어 할 XBOX360 D.O.A.4 유저들을 위해, 기존 스틱의 특징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D.O.A.4 제작사인 테크모사를 통해 XBox 360에 적합한 인증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인증 받아서, 제품의 상단과 하단에는 Xbox360 컨트롤러로써 가져야 하는 버튼들과 헤드셋 연결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75,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일본 현지에서 세금을 포함해 7,300엔대에 판매가 되는 것을 감안해 보면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베틀필드2도 지원하는 똑똑한 조이스틱 에어트위스터
31,000원이란 비교적 싼 금액에 구매가 가능한 에어트위스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범용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물론, FPS게임인 베틀필드2를 지원하는 PC용 USB 조이스틱이다.


<IMG_0048.JPG> , <IMG_0052.JPG> 에어트위스터
에어트위스터는 아케이드형태의 비행시뮬레이션이나 앞서 말한 FPS게임인 베틀필드2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쉽게 게임을 진행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용 조이스틱이기 때문에 발사버튼 상단에는 일반적인 Hat Switch인 시야, 배의 방향, 비행기 고도 등을 제어한다.


< 에어트위스터의 키조합이 가능한 12개의 기능 버튼들. >
에어트위스터는 함께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에 12개의 기능버튼의 조합인 키맵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사용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이는 각 게임의 상황에 맞게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버튼을 제외한 버튼의 키보드키 값을 지정하거나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조이스틱에 내장된 스로틀 >
기체조정시 출력등을 조정하는 스로틀이 조이스틱에 내장되어 있어 주변에 기능버튼들과의 거리 역시 가까워 게임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눈에 띤다.

< 진동기능 온.오프키 >
에어트위스터에서는 보통의 PC용 조이스틱이 지원하지 않는 진동기능을 지원한다. 제품의 하단에 있는 진동 온.오프키를 통해 사용여부를 확인 후에 설치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 진동 역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 사용 여부에 따라 게임 중 다양한 환경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어 게임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다고.
<제품 추천 및 촬영 협조 :(주)롤게임 / 02-749-3011 / http://www.lolgame.co.kr
그렇다. iPod과 PSP 연결점은 없지만, 공통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멀티미디어 기기라는 점, 그리고 화려한 위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주변기기가 많다는 것.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현상이자 현실이다.
게임전문몰인 롤게임을 통해 최근 발매된 PSP와 Xbox360 그리고 PC용 신제품들을 알아보았다.
이젠 PSP도 멀티미디어다.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


<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 >
최근에 PSP 사용자사이에서 TV물이나 영화를 전용포맷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유행이다. 그러다 보니, 좀 더 편하고 제대로 보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최근에 조이트론에서 사운드 스테이션 2.1 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SP를 연결해, 전면 HI-FI스테레오에 뒷면 SUPER BASS WOOFER를 이용해 2.1채널의 풍부한 음량을 출력한다.


< PSP를 장착했을 때와 측면에 볼륨버튼 >
사운드 스테이션 2.1은 PSP의 하단에 위치한 연결부위를 연결해 전원을 충전하며 즐길 수 있으며, 전용리모컨외에도 측면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머리맡에 두고 영화를 감상하다가 리모컨을 찾으려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 각도 조절이 용이하다. >
착탈이 가능한 PSP거치대 부분은 사진과 같이 각도의 조절이 가능하다. 정밀하게 각도를 조절하지는 못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 여행갈 때도 OK!~ 둘이서도 OK~ >
사운드 스테이션 2.1의 하단에는 별도의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는 수납부가 있어 AA건전지 4개를 넣어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어댑터를 주지 않는데 이유는 PSP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DC5V용 어댑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뒷면에는 어댑터 연결부외에도 백라이트 온.오프 스위치와 PSP이외에 외부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인 단자가 있다.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두 개의 헤드셋 단자인데, 친구와 함께 즐기라는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PSP와 함께 여행을 가서든 집안에서든 리모컨으로 편리하게는 물론 풍부한 음량으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것이라면 조이트론 사운드 스테이션 2.1은 멋진 선택으로 보인다. 최근에 판매 중으로 가격은 39,000원대
XBox360용 D.O.A.4 이제 스틱으로 붙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게임기는 주변기기가 없다?! 그건 아니다. 하지만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용으로 나오는 주변기기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게임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방법 하나가 줄었다고 본 다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 호리사에서 최근 Dead of Alive 4(이하 D.O.A.4) 전용 스틱을 내놓았다.


< 일본 호리사의 D.O.A. 4 전용 스틱 >
철권등 대전게임을 처음 게임장에서 처음 접한 소비자는 당연이 스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신나게 버튼을 두드리고 스틱을 잡아야 게임한 맛이 나는 것이 대전게임의 특성이 아니던가?


< 스틱다운 면모와 XBOX 360 헤드셋 연결 포트 >
호리사는 특히 목말라 있어 할 XBOX360 D.O.A.4 유저들을 위해, 기존 스틱의 특징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D.O.A.4 제작사인 테크모사를 통해 XBox 360에 적합한 인증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인증 받아서, 제품의 상단과 하단에는 Xbox360 컨트롤러로써 가져야 하는 버튼들과 헤드셋 연결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75,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일본 현지에서 세금을 포함해 7,300엔대에 판매가 되는 것을 감안해 보면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베틀필드2도 지원하는 똑똑한 조이스틱 에어트위스터
31,000원이란 비교적 싼 금액에 구매가 가능한 에어트위스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범용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물론, FPS게임인 베틀필드2를 지원하는 PC용 USB 조이스틱이다.


<IMG_0048.JPG> , <IMG_0052.JPG> 에어트위스터
에어트위스터는 아케이드형태의 비행시뮬레이션이나 앞서 말한 FPS게임인 베틀필드2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쉽게 게임을 진행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용 조이스틱이기 때문에 발사버튼 상단에는 일반적인 Hat Switch인 시야, 배의 방향, 비행기 고도 등을 제어한다.


< 에어트위스터의 키조합이 가능한 12개의 기능 버튼들. >
에어트위스터는 함께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에 12개의 기능버튼의 조합인 키맵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사용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이는 각 게임의 상황에 맞게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버튼을 제외한 버튼의 키보드키 값을 지정하거나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조이스틱에 내장된 스로틀 >
기체조정시 출력등을 조정하는 스로틀이 조이스틱에 내장되어 있어 주변에 기능버튼들과의 거리 역시 가까워 게임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눈에 띤다.

< 진동기능 온.오프키 >
에어트위스터에서는 보통의 PC용 조이스틱이 지원하지 않는 진동기능을 지원한다. 제품의 하단에 있는 진동 온.오프키를 통해 사용여부를 확인 후에 설치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 진동 역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 사용 여부에 따라 게임 중 다양한 환경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어 게임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다고.
<제품 추천 및 촬영 협조 :(주)롤게임 / 02-749-3011 / http://www.lol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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