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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험생들 “교정직 특채 출원인원에 경악”
예상 훨씬 웃돌아, 일부 수험생은 포기하기도
교정직 특채에 응시한 경찰 수험생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03명을 선발하는 이번 특채의 출원인원은 총25,331명으로 2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331명의 출원인원은 올해 3월에 치러진 경찰 공채의 출원인원과 비슷한 인원이다. 이에 교정직 특채에 출원한 경찰수험생들은 예상보다 많은 출원인원을 접한 후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출원규모를 확인한 교정직 출원자 중 일부는 아예 시험응시를 포기하겠다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어 이번 교정직 특채를 둘러싼 경찰수험생들의 반응에 수험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수험생은 “출원인원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뒤 “시험날짜는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형소법은 둘째 치고라도 교정학에서 교정직만 꾸준히 준비한 사람들을 이길 자신이 없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수험생은 “출원인원을 보는 순간 이미 합격에 대한 마음을 비웠다.”라고 밝힌 뒤 “그냥 형소법 모의고사에 참여한다는 기분으로 시험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예 이번시험에 응시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한 수험생은 “경찰시험에 출원한 정도의 인원이 한꺼번에 출원한데다가 업무도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있다.”라며 “괜히 응시인원을 늘리느니 그냥 시험을 포기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경찰수험전문가들은 대부분 “당연한 결과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교정직 특채에 지원한 이유가 교정학만 별도로 공부하면 된다는 점 때문이었다.”라고 전제한 뒤 “최종 출원인원이 공개되자 수험생들이 현실을 직시, 시험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그렇지만 시험과목이 적다는 점과 교정학의 난이도 자체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부담없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정직 특채 모의고사를 치러본 결과를 냉정히 판단, 가능성이 있다면 남은 기간동안 특채에 전력투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생각된다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차원에서 응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충고했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교정직 특채의 출원인원으로 인해 경찰수험생들 사이에 시험응시여부가 때 아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예상 훨씬 웃돌아, 일부 수험생은 포기하기도
교정직 특채에 응시한 경찰 수험생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03명을 선발하는 이번 특채의 출원인원은 총25,331명으로 2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331명의 출원인원은 올해 3월에 치러진 경찰 공채의 출원인원과 비슷한 인원이다. 이에 교정직 특채에 출원한 경찰수험생들은 예상보다 많은 출원인원을 접한 후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출원규모를 확인한 교정직 출원자 중 일부는 아예 시험응시를 포기하겠다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어 이번 교정직 특채를 둘러싼 경찰수험생들의 반응에 수험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수험생은 “출원인원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뒤 “시험날짜는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형소법은 둘째 치고라도 교정학에서 교정직만 꾸준히 준비한 사람들을 이길 자신이 없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수험생은 “출원인원을 보는 순간 이미 합격에 대한 마음을 비웠다.”라고 밝힌 뒤 “그냥 형소법 모의고사에 참여한다는 기분으로 시험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예 이번시험에 응시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한 수험생은 “경찰시험에 출원한 정도의 인원이 한꺼번에 출원한데다가 업무도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있다.”라며 “괜히 응시인원을 늘리느니 그냥 시험을 포기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경찰수험전문가들은 대부분 “당연한 결과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교정직 특채에 지원한 이유가 교정학만 별도로 공부하면 된다는 점 때문이었다.”라고 전제한 뒤 “최종 출원인원이 공개되자 수험생들이 현실을 직시, 시험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그렇지만 시험과목이 적다는 점과 교정학의 난이도 자체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부담없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정직 특채 모의고사를 치러본 결과를 냉정히 판단, 가능성이 있다면 남은 기간동안 특채에 전력투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생각된다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차원에서 응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충고했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교정직 특채의 출원인원으로 인해 경찰수험생들 사이에 시험응시여부가 때 아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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